할로윈(Halloween)데이는 매년 10월 31일에 열리는 축제입니다. 이 날에는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나며 정령이나 마녀가 출몰한다고 믿고, 그것들을 놀려주기 위해 사람들은 유령이나 괴물 복장을 하고 축제를 즐긴다."라고 위키 백과가 말해주네요.
아무튼, 출근 했더니 저만 빼고 모두들 할로윈데이에 걸맞게 분장을 했더라구요.. 저만 빼고 말이죠. 그 중에서 평소 하이네캔을 좋아라 한다는 하이네캔 코스튬을 보며, 오늘이 할로윈 데이구나.. 하는 생각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토론토의 할로윈 Church Street
토론토 Church Street에서는 매년 할로윈 데이가 되면, 저녁9시부터 시작하여 차량을 통제하고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을 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답니다. 참고로, 이곳은 게이들이 많이 사는곳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약간 게이(?)스러운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
다 민족 국가 캐나다!
할로윈 데이날, 비가 조금 내리긴 했지만 좀비워크(ZombieWalk)못지않게 정말 재밌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축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가장 뜨거웠던 불금이였을거에요!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생활]크리스마스 축제! 산타 퍼레이드(Santa Parade) (0) | 2014.11.22 |
---|---|
[캐나다생활]전쟁 희생자들을 기리는 Remembrance Day (0) | 2014.11.12 |
[캐나다생활]토론토 좀비 워크(Zombie Walk) 축제 (0) | 2014.10.27 |
[캐나다생활]또다른 차이나타운 퍼시픽몰(Pacific Mall) 구경 (0) | 2014.10.11 |
[캐나다생활]토론토 예술 축제 누이블랑쉐(nuit blanche) (0) | 2014.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