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생활]테일러 공원 산책 토요일 오후, 점심을 먹고 집 바로옆에 있는 테일러 파크(Taylor Creek Park)로 카메라와 책한권을 챙겨 산책을 나갔습니다. 오늘은 구름이 많이 껴서 날씨가 애법 추운듯 합니다. 이제 곧.. 상상하기도 무서운 눈들이 어마어마하게 내리겠죠.. 흑... 사실 집 옆에 테일러 파크로가는 지름길이 있는데, 구글지도에서 알려주는 입구는 어딘가 싶어서 따라가봤더니 이렇게, 입구 같지 않은 입구가 나오네요. 집과 집사이에 입구가 있었답니다. 지도에서 알려준 길로가니 아스팔트 길이 아닌 흙길을 통해 공원으로 안내해 줍니다. 덕분에 아무 생각없이 걷다가 신발을 보니 여기저기 진흙이 잔득 묻었습니다. 흑... 여기도 캐나다에서 그저, 아주 작은 동네 공원(?) 일텐데, 한국인인 저로써는 그냥 모든게 크게만 느껴..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2 다음